[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완성차업체 1위인 일본 도요타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간 영업이익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인 도요타가 2025 회계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간 영업이익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통신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와 일본 엔화 가치 절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조8000억엔(26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4조8000억엔이었다.
도요타의 영업이익 감소 전망은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폭스바겐 포드 GM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