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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누리꾼, 영화 '파묘'에 또 딴지...서경덕 "훔쳐보지나 마"
중국의 역사 및 문화 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파묘'에 딴지거는 중국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국내 관람객 8백만 명을 돌파하고,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 국에 판매 및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파묘'에 대해 최근 중국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조롱을 시작했다.중국의 한 누리꾼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내용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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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병원, 간호등급 차등제 최고 등급 A등급 간호서비스 인증 획득
청담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등급 차등제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호등급 차등제란 입원 환자 대비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까지는 1등급 부터 7등급 까지로 운영했으나, 최근 정책 개편으로 신설된 A등급은 입원 환자 2명당 전담 간호사 수가 1명 미만인 경우에 부여되며, 청담병원은 이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우수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그동안 청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재활의료기관 3회(시범사업,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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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2억 원 상당 생리대 및 아기기저귀 기부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억 4천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사회·경제·정치적 업적을 기리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유엔에서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깨끗한나라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Home&Life) 사업부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생리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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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 긴급구호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지진 400일(3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세이브원 (Save One)’ 캠페인 시즌3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재난·재해와 긴급구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긴급구호 후원을 살펴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로힝야 분쟁, 아프가니스탄 지진, 우크라이나 분쟁 등에 꾸준히 기부가 이어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총 129억 원이 인도적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모금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발생한 튀르키예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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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페라가모코리아,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코리아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페라가모코리아는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10명의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의 보호 기간 이후 독립해 사회 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만 18~25세 청년들을 말한다. 초록우산과 페라가모코리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만 18세가 되어 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을 떠나 독립하는 과정에서의 구직,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목적으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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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부스타 이찬원·김호중, 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아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이찬원, 김호중의 팬들이 2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매월 스타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가수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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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기부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 사장)는 사단법인 굿피플(김천수 회장)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가 진행하는 위생용품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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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행복함께나누는재단·나눔비타민, 상호협력 체결
청소년단체 커넥션(대표 이제우)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사장 이지윤), 예비사회적기업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및 투명한 식사나눔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기반 민간 식사 후원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동참 점주 지원, 후원의 투명성, 즉각성 제고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 플랫폼 '나비얌'은 지역기반 모바일 식권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인프라도 디지털로 전환해 바우처 사업인 아동급식카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비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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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온 아르떼’, ‘Bridge 4Us – 함께하는 우리’ 전시회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소속 ‘브릿지온 아르떼’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Bridge 4Us(브릿지 포 어스) – 함께하는 우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인 김성찬, 윤인성, 최석원, 현승진과 함께 초대작가 4인 김기정, 김지우, 이민서, 전민재가 참여해 각자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들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양성사업 ‘IBK드림윙즈’(김기정, 전민재), ‘인블라썸’(김지우, 이민서) 출신이다. 전시명인 ‘브릿지 포 어스’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통해서 비장애인과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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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규 캠페인 ‘유니세프 출발점’ 전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신규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출발점’을 TV 및 온라인에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출발점’ 캠페인은 전쟁과 빈곤, 자연재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도 최소한의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의 기회를 받아 공평하게 삶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기본 이념을 담고 있다. ‘유니세프 출발점’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함께한 고민시, 예수정, 이상우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영양, 식수 등의 불평등을 겪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민시는 “음식, 교육, 의료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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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스 지한빈 대표, 포브스코리아 선정 ’30세 미만 30인’ 선정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이스피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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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소이로움, 여성 청소년 위한 비건 생리대 1만 개 기부
아이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이로움이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이로움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이로움은 매월 28일을 ‘소이로움데이’로 지정, 이날 판매된 수량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생리대를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소이로움데이’를 통해 판매된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의 수량은 총 9,642개를 달성했다. 아이소이는 이에 추가 수량을 더해 총 1만 개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를 여성 청소년들의 진료 및 물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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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지한다고 월드컵 영웅에게 폭행에 협박까지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여당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에게 폭행과 협박이 난무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7일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이어 “(같은날)오후 2시께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이천수)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했다”고도 했다.원 전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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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텔링크, 결식우려아동 위해 1천만원 후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되며,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지난 7일, 마포 SK텔링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각 담당 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결식우려아동 끼니 공백 해결에 뜻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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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인재 채용 가장 활발한 업종...‘서비스업’
올해 초 취업문이 가장 넓은 업종은 '서비스업'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호텔·여행·항공’과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등 서비스업 분야 기업들의 공고가 가장 많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1월~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복수 등록)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비스업' 분야의 공고 비중이 25.2%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에는 ▲호텔·여행·항공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스포츠·여가·레저 ▲뷰티·미용 ▲콜센터·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서비스업 다음으로 등록된 공고수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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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레고 재단과 여아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에서 여아의 권리를 지키는 ‘멈추지 않는 소녀들(Girls Unstoppabl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멈추지 않는 소녀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레고(LEGO) 그룹 및 재단이 손잡은 프로그램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0세부터 13세 사이의 여아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녀들이 돌봄 노동과 집안일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와 놀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아동이 직접 주도하는 워크숍과 클럽 활동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캠페인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갖도록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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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74% “직장 동료 간 연봉 공개 반대”…연인과도 공유 안 해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74%가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는 가족까지로, 절반 이상은 연인 사이에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437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74%가 ‘연봉 공개에 반대한다’라고 답했다. ‘찬성한다’라고 답한 비중은 26%였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개인 정보라 부담스러워서’가 6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서 ‘불화가 생길 수 있어서’가 14%, ‘타인이 불편할 것 같아서’가 13.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경쟁 등 스트레스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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