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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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낮 최고 15도 포근…구름 많다가 흐려져
28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5.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이 날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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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일교차 크고 포근한 휴일…오후 빗방울
휴일인 2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번 비는 다음달 2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60㎜다.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전주기상지청은 "최근 크고 작은 산불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강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과 각종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장수 영하 0.9도, 임실 1.3도, 정읍 2.7도, 고창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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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북 낮 기온 15도 이상…오후부터 흐려져
일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5도, 음성 영하 3도, 충주·괴산 영하 2도, 단양·증평 영하 1도, 영동 0도, 청주 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전날(8.8~12.7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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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낮 최고기온 18도…따뜻한 남풍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일요일인 2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면서 "아침 기온은 -3~8도를 오가는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한편 백두대간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내려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남부내륙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바람도 강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산불과 각종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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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G20의 주도적 역할 중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풍부해진 유동성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이 최근까지 커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정상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한국시간) 화상으로 열린 '제1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홍 부총리가 참석,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이 같이 제언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 이탈리아가 개최한 첫 번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서,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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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신 첫날 1922명 접종…신규확진 131명, 누적 2만8120명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1명이 증가해 2만8120명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85명→180명→123명→130명→106명→125명→144명→122명→132명→131명이다. 100명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널뛰기하듯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30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37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 거주지는 성동구, 용산구, 구로구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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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음주 월요일 전국 눈·비…북서풍에 3~4일 영하
다음 주(3월1~7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차가운 북서풍에 영향을 받아 목요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달 1일 전국에 강수가 시작돼 오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은 2일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월4일부터 5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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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환경미화원…오늘 접종 시작
26일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27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27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화이자 백신의 1호 접종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의 폐기물 처리와 환경관리를 하는 환경미화원이다.이어 코로나19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1명도 접종을 받았다.국제백신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 5만8500명분은 26일 국내에 도착해 전국 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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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첫날, 수도권 6335명 등 1만8489명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하루 1만8489명이 접종을 받았다. 3차 유행의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에서는 6335명이 접종에 참여했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을 공개했다.전국 누적 접종자는 1만848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532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광역시 3072명, 서울 1922명, 전남 1740명, 충남 1558명, 전북 1086명, 경남 1052명, 인천 881명, 충북 827명, 강원 750명, 부산 485명, 경북 400명, 대전 397명, 대구 308명, 제주 279명, 울산 160명, 세종 40명 등이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6335명이 접종을 받았다. 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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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 이틀째 400명대…총 8만932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증가했다.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00~400명대를 오가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탓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5명이 증가한 8만9321명이다.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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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콜센터발 'n차 감염' 확산…추가 10명 확진
광주 지역 보험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n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다.27일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광주에서 지역민 8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063~2070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 중 4명은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발 연쇄 감염으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4명 중 2명은 감염경로 미궁에 또 다른 2명은 타 지역 관련자들이다.광주 2065·2067·2068·2069번은 보험사 관련 감염자들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확진됐다. 4명 중 3명은 서구, 1명은 북구 주민이다.2064·2070번은 감염경로가 미궁인 2058번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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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오늘부터 코로나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 접종
27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전날인 26일 국제 백신 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5만8000명분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143개 기관 5만449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지난 26일 오전 11시58분께 화이자 백신을 실은 대한항공 정기화물기 KE9926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화물기는 앞서 전날인 25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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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요일 '메마른 대기' 계속…전국 곳곳 건조특보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토요일인 27일에도 건조한 대기는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낮 기온은 10~15도로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27일 "동풍을 따라 백두대간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건조특보 발효 중이 아니었던) 그 밖의 충청권과 남부내륙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면서 "최근 크고 작은 산불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바람이 강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예방에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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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6일 오후 ‘2021년도 정기총회’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샤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결산(안) 승인,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임원 선출(부총재, 이사, 감사)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자총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내수 시장이 얼어붙고 서민경제가 어려워져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이전보다 더욱 힘들어졌다”라며,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자총이 흔들림 없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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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결식 아동 도시락 급식 지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호근)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결식우려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 시흥시 및 인천 남동구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230명에게 1만5030식의 영양도시락을 지원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모의 실업과 실직, 가정 해체 등의 위기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굴해 도시락 급식을 지원함으로써, 당장의 지역적 위기를 해소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코로나19 심각단계로 인한 일반 음식점에서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가가호호 비대면 배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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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순 회장, 코바 3대 회장 취임..."사회적 피해자 도울 것"
나루가온F&C 박효순 수석부회장이 제 3대 코바 회장으로 선출,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모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약칭 코바, KOVA, 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는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협회장으로 박효순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효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피해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까지 도울 수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대국민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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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총리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금지·영업시간 제한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적용될 새 방역수칙과 관련해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며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도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직장과 병원, 가족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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