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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립도서관, 초등생 대상 ‘2026 여름독서교실’ 운영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7-16 11:25

천문우주·보드게임·생활안전 등 독서와 체험 결합한 맞춤형 교육 제공

관악구립도서관 ‘2026 여름독서교실’ 운영 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도서관 ‘2026 여름독서교실’ 운영 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관악구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독서교실’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중앙, 글빛정보, 조원, 은천동작은도서관 등 총 4개 관에서 열린다.
독서를 매개로 안전, 놀이, 과학,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토의, 퀴즈, 보드게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이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각 도서관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테마별 교육을 선보인다. 우선 관악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안전정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물놀이, 야생동물, 식중독 등 여름철 생활 안전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디오라마 및 투명 우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실천 방법을 익힌다.

글빛정보도서관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출동! 보드게임 규칙 탐험대’를 진행한다. 독서와 보드게임을 융합해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 속 규칙의 가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같은 기간 조원도서관에서는 천문우주 주제의 ‘스페이스 북(Book) 탐사대’가 열린다. 태양계와 별자리 등을 다룬 도서를 읽고 우주선 모형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탐구심을 기른다.

은천동작은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록: 초대해요, 여름 기록실’을 운영한다. 대형 그림책(빅북)을 함께 읽으며 기초 문해력을 다지고, 질문형 토의를 거쳐 공감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립도서관이 어린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문화 공간이 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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