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2026 대학연계 전공맛집(ZIP) 페스타’에 참가한 가톨릭관동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관계자들이 ‘피지컬 AI’ 전공 체험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가 지난 11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학연계 전공맛집(ZIP) 페스타’에 참가해 청소년들을 위한 ‘피지컬 AI(Physical AI)’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 주해종 학부장과 장원중 교수, 학부생 멘토 4명(윤성진·한인화·김준서·서건)이 참여해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전공 멘토링을 실시했다.
부스에서는 4족 보행 로봇과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기를 활용한 제어 시연이 이뤄졌다. 이날 4시간 동안 부스를 찾은 55명의 학생과 참관객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실물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대학연계 전공맛집(ZIP) 페스타’에 마련된 가톨릭관동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의 ‘피지컬 AI’ 전공 체험 부스 행사 모습.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교육계 관계자들의 방문 및 실질적인 기관 연계 논의도 이어졌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은 직접 부스를 찾아 학생 멘토들의 설명을 듣고 로봇 제어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이석우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장은 오는 8월 말 가톨릭관동대를 방문해 AI 교육 인프라를 견학하고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행사를 총괄한 주해종 가톨릭관동대 학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실물 로봇을 통해 피지컬 AI 기술을 직접 제어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