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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앤애프터, 몽골 울란바토르 '에센티' 입점...몽골 내 K-뷰티 시장 공략 나서

김신 기자 | 입력 : 2026-07-16 09:00

에센티 매장 내 비포앤애프터 전용 진열대. 아이스 라인을 포함한 주요 제품이 다단으로 구성돼 있다.
에센티 매장 내 비포앤애프터 전용 진열대. 아이스 라인을 포함한 주요 제품이 다단으로 구성돼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포앤애프터(before&After, b&A)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뷰티 편집숍 '에센티(éssenty)'에 공식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센티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으로,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매장으로 VT코스메틱스, 웨이크메이크 등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근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포앤애프터도 이번 입점을 통해 몽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한 뷰티 편집숍 '에센티(éssenty)' 매장 전경. 동구바이오제약이 운영하는 이 매장에 비포앤애프터(b&A) 제품이 최근 입점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한 뷰티 편집숍 '에센티(éssenty)' 매장 전경. 동구바이오제약이 운영하는 이 매장에 비포앤애프터(b&A) 제품이 최근 입점했다.
비포앤애프터는 매장 내 전용 진열 공간을 통해 ‘아이스 리프팅 크림(ICE Lifting Cream)’을 비롯해 벨벳 토너, 슬로우에이징 크림, 퓨리파잉 폼클렌징, 트라이키트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경쟁력은 최저 영하 27℃까지 냉각되는 특허 쿨링 어플리케이터 기술이다.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춰 리프팅과 진정 효과를 높이는 기술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포앤애프터는 2011년부터 피부과 임상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년 경력의 셀러브리티 뷰티 멘토 출신 창업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센티 매장 진열대에 놓인 비포앤애프터의 '아이스 리프팅 크림'과 '비포앤애프터' 라인 제품들.
에센티 매장 진열대에 놓인 비포앤애프터의 '아이스 리프팅 크림'과 '비포앤애프터' 라인 제품들.

이번 몽골 입점으로 비포앤애프터는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기존 6개국에 이어 글로벌 유통망을 7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미 확보한 해외 제품 등록 기반을 실제 판매 채널 확장으로 연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울란바토르에서는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는 등 양국 간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확대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시장 환경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몽골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포앤애프터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에센티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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