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올여름 시원한 극장 바캉스를 이끌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석환으로 돌아온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묵직한 누아르부터 서늘한 빌런, 러블리한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서 친근한 생활 연기로 능청스러운 코믹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전편에 이어 박성웅이 맡은 캐릭터 석환은 과거 국정원 내근직 출신으로 엘리트 부심이 가득하지만, 현실은 호시탐탐 국정원 복귀를 노리며 무한 구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미영(엄정화)의 철부지 백수 남편이다.
그러나 가족이 위기에 처하는 순간만큼은 온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애처가이자 딸 바보의 면모를 갖춘 인물.
‘오케이 마담2’에서 석환은 국정원 복귀를 위해 전전긍긍하던 중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국정원 복귀 테스트로 착각하며 허당미와 엘리트적 모먼트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납치된 크루즈 한복판에서 우연한 계기로 만난 크루즈 대표 선아(박진주)와 펼치는 극강의 티키타카는 거부할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역대급 코믹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성웅은 석환으로 컴백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느낌처럼 편안했다. 허당미 있는 석환을 연기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고,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를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박성웅에 대해 “박성웅은 감독이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배우다. 애드리브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가는 능력까지 가졌다”라고 신뢰를 드러내며 박성웅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렇듯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또 한 번 코믹 액션의 재미를 완성할 박성웅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