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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오후 7시부터 풀려

2019-02-04 15:25:00

[비욘드포스트 박정배 기자] 막바지 귀성길에 오르는 설 하루 전날인 오늘(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오(낮 12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7~8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 6시간, 목포 5시간3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주요 지역까지의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주요 지역까지의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 등 총 15.7km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9km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새벽 5~6시부터 시작된 귀성행렬이 오전 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이라 관측했다.

국토해양부 한 관계자는"하루 평균 699만명 총 4895만명이 1~7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정배 기자 pjb@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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