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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극한직업'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역주행 시작'

2019-02-20 10:12:01

영화 '증인' 공식 포스터
영화 '증인' 공식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영화 '증인'이 '극한직업'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영화 '증인'은 지난 19일 11만 6천 4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1천 4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의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증인'의 뜨거운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본격 박스오피스 역주행의 시작을 알린 '증인'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좌석판매율 또한 2월 18일에 이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남녀노소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 출연으로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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