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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200인분 간식차 선물... '왕자님다운 통 큰 의리'

2019-02-20 11:27:39

사진=HB 엔터테인먼트
사진=HB 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정일우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통 큰 의리'를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일우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200인분의 간식 차를 쐈다.

정일우는 연일 바쁜 촬영 중에도 직접 메뉴를 고르며 간식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정일우가 추운 날씨에 현장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걱정했다"며 "작은 것이지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즐거워해 주셔서 정일우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갓과 도포를 입은 채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해치' 관계자는 "정일우는 힘든 스케줄에도 늘 활기찬 기운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며 "비 오는 장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정일우의 세심한 마음씨 덕분에 모두가 합심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훈훈했던 현장 상황을 전했다.

정일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의 왕세제 '연잉군 이금'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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