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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가정의 달 5월 ‘차가버섯 추출분말 수요 증가’

2019-04-26 00:30:00

상락수, 가정의 달 5월 ‘차가버섯 추출분말 수요 증가’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을 고려하는 이들 사이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가버섯은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면서, 몸에 좋은 유효성분들이 뛰어나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건강식품이 됐다.

다만 차가버섯은 그 자체를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대부분은 추출분말로 섭취하고 있다. 국내에서 신뢰도가 높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으로는 ‘상락수차가버섯’이 손꼽힌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는 자사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조공정을 총 7 단계로 구성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7단계 차가버섯 제조 공정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차가버섯 채취/건조/선별 및 러시아 약초청 검사이다. 다음 두 번째로 차가버섯을 분쇄하고 세 번째로 차가버섯 유효성분을 추출한다. 네 번째 순서로 차가버섯 추출액을 농축하고 동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차가버섯 구스또이라고 하며 추출기술과 관련하여 상락수에서는 베툴린&베툴린산,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다섯 번째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건조시키는 과정에 돌입한다. 이때 차가버섯 추출분말 건조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여섯 번째로 추출분말 품질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일곱 번째 단계에서 Clean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포장한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특이점은 러시아시베리아 북쪽 현지에서 차가버섯을 채취하고, 산화방지를 위해 1차 건조한다는 점이다. 이후 선별한 1등급 차가버섯만을 러시아 약초청(식품검역소)의 심사를 거친 다음, 차가버섯 추출가공회사에 원료로 공급한다.

또 추출과정에서는 상락수만의 전용 추출공법으로 유효성분(베타글루칸, 폴리페놀성분 등)을 최대한 추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분에 취약한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산화(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추출과정을 거친 차가버섯 액기스를 50도에서 1차 농축, 25~30도의 온도에서 2차 농축해 수분을 60% 이상 증발시키는 것도 강점이다.

상락수 관계자는 “영하 5도의 상태로 동결하는 상락수만의 농축&동결과정으로 영양소파괴를 최소화한 차가버섯 농축액(구스또이)을 생산해, 영하5도의 상태로 항공기를 통해 국내로 들여오고 있다”라며, “한국 식약처의 엄격한 검역을 마친 후 한국 내 추출분말 건조 생산라인으로 이동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해도 된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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