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1월 23일
미국에서 론칭 되자마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
년 가장 주목 받는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한 매버릭(MAVRIK)
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캘러웨이골프는 매버릭 드라이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6
일 밝혔다.
이번 매버릭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A.I.(
인공지능)
가 모든 설계를 맡아 ‘페이스 반발력 강화=
볼 스피드 향상=
비거리 증대’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에픽 플래시에도 적용됐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에픽 플래시의 경우 A.I.
가 페이스만 디자인했는데,
매버릭은 페이스뿐 아니라 헤드 전체를 디자인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슈퍼컴퓨터에 더욱 과감한 투자를 해 다음과 같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드라이버를 만들 때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로 진행된다. 그러나 매버릭은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A.I.
의 학습능력)
을 사용해 무려 1
만5,000
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페이스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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