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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지역 1억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재난 위기가정 개인 위생키트, 의료진 건강보조 키트 등 지원

2020-03-09 08:51:03

비어케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지역 1억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방역인력에게 필수인 의료진 전용 건강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온도계, 손 세정제, 마스크 등 개인위생키트 구입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 무엇보다 의료진 건강이 중요하기에 이 지역 의사 및 간호사 등의 의료진과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지정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중인 의료진 등 관계자 분들과 구호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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