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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정다은, 짝사랑 시작하나

‘깜찍 발랄→묘한 눈빛’ 복잡한 내면 완벽 표현

2020-10-21 09:25:50

<사진 : 카카오M 연애 혁명>
<사진 : 카카오M 연애 혁명>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정다은이 10대 소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쿨한 까칠녀 ‘왕자림’과 러블리 순정남 공주영간 펼쳐지는 예측불가 개그 로맨스로 정다은은 극중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프로 참견러 ‘양민지’로 활약 중이다.

깜찍한 깍쟁이 같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이삼정보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켜나가고 있는 그녀는 남들보다 빠른 눈치의 소유자로 절친 자림(이루비 분), 주영(박지훈 분) 커플 사이의 크고 작은 심경 변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때로는 진심 어린 걱정을,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건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변화가 찾아오는데, 지난 9화에서 경우(영훈 분)가 일하는 가게에 찾아간 민지는 경우가 손님에게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그 순간 복잡 미묘한 눈빛을 보낸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깜찍 발랄한 10대 소녀의 표본이었던 그녀는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 마음에 민지가 어떻게 행동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연애 혁명’은 매주 목요일, 일요일 카카오TV 또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시청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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