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We코노미

트럼프 장남 트럼프 주니어도 코로나19 양성 판정

자택격리 들어가

2020-11-21 21:40: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공화당 전당대회 첫 날인 24일(현지시간) 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향해 "선거 때만 등장하는 '네스호의 괴물'"이라고 조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공화당 전당대회 첫 날인 24일(현지시간) 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향해 "선거 때만 등장하는 '네스호의 괴물'"이라고 조롱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42)가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주니어의 대변인은 그가 금주 초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트럼프 주니어가 코로나19 대응 의학지침에 따라 자택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일가로는 아버지 부부와 막내동생 배런에 이어 4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자 월터리드 군병원에 사흘간 입원해 실험백신 치료를 받았다.

한편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 킴벌리 길포일은 지난 7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한 바 있다.

미국에선 지금까지 1200만명 가까이 코로나19에 걸렸으며 이중 25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유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이 잘못됐다고 공격하면서 승기를 잡았는데 아직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