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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 신당동 길거리서 숨진채 발견

변사 조사 중…최근 경찰 수사 받아, 최근 잇단 구설수

2021-01-25 16:30:38

 아이언.
아이언.
<뉴시스> 힙합가수 아이언(29·본명 정헌철)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도구를 이용해 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 한 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2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변사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타살 혐의점 여부 등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2014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면서 힙합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대마초 흡연, 전 여자친구 명예훼손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정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9일 오후 7시께 도구를 이용해 타인을 때린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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