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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루’, 고려대와 코로나 관련 융복합 산학 협력 체결

2022-01-27 10:59:20

‘이블루’, 고려대와 코로나 관련 융복합 산학 협력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블루(대표=이나현)는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등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시대의 공인인증시스템 프로젝트를 위해 고려대와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고려대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사항으로는 환자 처방 후 사후 관리(약물복용, 식품, 건강식품 등) 등에 대한 효과성 연구, 이블루에서 개발한 ERP에서 추출된 의약품 판매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건강기능 식품 추천에 관한 효과성 연구, 약국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오복용 및 과다복용 방지 가이드 규정 연구, 약국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 개선 분석 연구, 고령화 지속 건강식품 케어에 관한 효과성 연구 등뿐 아니라 백신을 통한 전자공인인증서 공동 개발 관련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단의 의미는 의사-약사-환자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Perp’ 플랫폼을 통해 자가진료 및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인재양성과 연구원 충원 그리고 플랫폼 기술 발전이 목적이다.

이블루 관계자는 “COVID-19로 인하여 비대면과 언텍트 시장이 주목받으며,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와 의약품 배달 또한 정부의 규제샌드박스의 해제 과제에 선정되는 현 시점에서 ‘Perp’와 ‘약있소’ 는 자가치료 및 비대면진료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 경영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ESG 경영의 성공적인 수행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의 해외수출추진 방안을 내세우며 기업 부설연구소의 인정을 받았던 ‘이블루(구 은성)’는 정부의 전폭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조성 등 지원을 통해 공급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국민의 니즈를 파악하고 전달하는 약료 테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다. 또 약료의 생태성을 복원하고, 약료 공급의 불균형 및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범국가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성실히 이행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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