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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 유일 수지접합 전문병원 W병원 의료진 격려

2023-12-26 14:41:42

지난 21일 W병원 앞에서 DGB대구은행의 의료진 격려 사회공헌활동인 푸드트럭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W병원 앞에서 DGB대구은행의 의료진 격려 사회공헌활동인 푸드트럭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DGB대구은행은 W병원을 찾아 의료진 격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W병원 관계자들을 위한 푸드 트럭을 제공했다.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진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2008년 개원한 W병원은 수지접합 전문병원과 함께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영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두 개 분야 전문병원 지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최초의 손 수술 수부외과 전문병원을 개원하고 지난 2018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지역 병원을 꾸준히 찾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에는 의료진을 위해 푸드 트럭 운영, 마스크 및 냉방 용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 성공으로 이식 의학의 새로운 역사를 쓴 W병원 수부미세재건팀을 이끌고 있는 우상현 원장은 지난 12월 중순 진행된 대구경제포럼에서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으로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최초 정형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해온 W병원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DGB대구은행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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