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크리에이터 거래 지원 플랫폼 폰디가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남궁혁'과 협업한 완판 솜인형 MD ‘뽀짝혁’의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뽀짝혁’은 폰디와 스트리머 남궁혁의 IP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된 솜인형 굿즈이다. 5cm의 작은 크기 안에 스트리머 캐릭터의 특징을 녹여낸 귀여움으로 화제가 됐다.

캐릭터의 의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테일과 귀여운 디자인에 팬들의 관심이 많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폰디측 관계자에 따르면 “ 폰디에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 주문은 예상 수치 보다 훨씬 더 많은 물량을 준비 하였으나, 3일 내 순식간에 완판 되었으며, 폰디와 스트리머는 상호간 성공적인 협업 케이스를 만들었고

해당 스트리머의 인형과 포토카드가 합쳐진 구성의 MD는 이번이 첫 출시였기에, 팬들 입장에서도 놓칠 수 없는 MD였다 “ 고 전했다.

이어 “ 완판 이후 스트리머에게 “완판남”이라는 별칭이 발생할 정도로 뽀짝혁에게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재판매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이미 예상치 물량 이상의 물량을 소진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극소량의 물량을 확보해 오는 2월 28일,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리머 남궁혁은 2022년 3월 트위치에서 데뷔한 버추얼 스트리머로 현재는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협지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무림인' 설정으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6만명을 넘기는 듯 근래 떠오르는 인기 스트리머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