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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그랑크뤼 축제’…와인 최대 25% 할인

2024-02-28 11:16:51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히딩크가 즐겨 마시던 '샤또딸보'와 와인 관련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샤또뿌이게라우', 황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루이로드레 크리스탈15' 등 와인 마니아를 설레게 할 와인이 세븐일레븐에 등장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는 MD 추천 와인기획전으로 ‘그랑크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그랑크뤼’란 1855년 나폴레옹 3세가 파리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도입한 등급제도로 해당 등급은 국내에서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희귀템’으로 손꼽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랑크뤼 와인 7종을 포함해 총 63종의 와인을 준비했다.

히딩크가 즐겨 마셔 국내에서는 ‘히딩크 와인’으로 잘 알려진 ‘샤또딸보 2021’과 보르도 뽀이약 지역의 슈퍼 세컨 풀바디 그랑크뤼인 ‘샤또 뽕떼까네 2017과 2020’ 등 10만원대 이상의 와인부터 샤또 딸보의 세컨 와인으로 가성비가 좋은 ‘꼬네따블 딸보2021’, 와인 관련 만화 ‘신의 물방울’에도 소개된 가성비 레드 와인 ‘샤또뿌이게라우2018’ 등 다양한 가격대의 그랑크뤼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초고가 샴페인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러시아 황실의 공식 샴페인으로 지정되면서 소위 ‘황제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을 지닌 ‘루이로드레 크리스탈15’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찬사를 얻어낸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슈퍼투스칸’ 와인도 선보인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담당MD는 “편의점에서 그랑크뤼 와인 기획전을 선보이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처음인 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물량을 최대한 여유 있게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집 앞 편의점에서 가성비 좋은 1만원대 와인부터 50만원대 초고가 와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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