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훈련센터 시설을 찾은 영국 런던 재보험사 관계자에 항공훈련센터의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한 영국 런던 재보험사 관계자들과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훈련센터 방문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훈련센터 시설을 찾은 영국 런던 재보험사 관계자에 항공훈련센터의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영국 런던에서 온 해외 재보험사 관계자 18명은 티웨이항공의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해 종합통제실을 시작으로 △비상탈출 실습실 △화재진압 실습실 △응급처치 실습실 △서비스 실습실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직접 시찰하고 체험했다.
항공 보험시장에서 재보험사는 항공사의 안전 운영 수준, 위험 관리 전략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한다.
훈련센터 시찰에 참여한 Matt Taylor는 “보통 항공사들의 안전 우수성을 문서로만 설명 듣는데 티웨이항공의 안전 훈련 시설을 직접 보게 되니 안전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며 “이러한 노력들은 국제 재보험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뢰성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런던 재보험사 방문으로 티웨이항공의 안전 운영 기준과 안전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투자와 혁신으로 최상의 안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