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봄을 맞아 커플과 가족, 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개학 시즌에 맞춰 자녀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펀 오퍼(Family Fun Offer)’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밀리 펀 오퍼’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 중인 ‘폼페이 유물전’ 티켓 3장과 디럭스룸 1박을 제공한다.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스펙트럼·마리포사·M29 등을 이용할 수 있는 F&B 크레딧 5만원권이 포함되고, 월~금 주중에는 오후 1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고, 투숙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다.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Time to Celebrate)’ 객실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는 디럭스룸 1박에 영국 럭셔리 스파 브랜드 에스파(ESPA)의 스파 패키지 30% 할인권과 ‘바롱 드 로칠드’ 샴페인, 루프탑 바 M29 1+1 칵테일 쿠폰을 제공한다. 3인 투숙의 경우 엑스트라 베드 1개도 무료로 넣어준다. 예약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고, 투숙은 6월 2일까지 가능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층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도 봄맞이 뷔페 프로모션 ‘봄봄봄, 봄의 향연: 신선한 계절의 맛을 만나다!’를 3~4월 두 달간 진행한다. 참나물, 달래, 냉이 등 봄을 대표하는 봄나물과 제철 해산물 키조개, 백합 등을 엄선해 봄의 맛과 영양을 전해준다.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스펙트럼’의 이번 봄 미식 뷔페 프로모션은 데친 봄나물 무침을 비롯해 달래 페스토, 보리 샐러드, 배 카르파치오와 나물 샐러드, 키조개 사시미, 백합찜, 바질 소르베, 제철 과일 타르트 등을 스페셜 계절 메뉴로 제공한다.

페어몬트 호텔 관계자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 나들이 등에 나서며 연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낸 후 페어몬트가 준비한 패키지와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봄의 에너지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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