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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용인시 요양원 2곳에 ‘인정' 담은 물품 기부하며 지역 상생 실천

2024-03-27 15:15:41

우측부터 김정숙 호수재활요양원 원장, 김도연 기쁨재활요양원 원장, 최창웅 SFG 한식사업부 사장, 강지민 SFG 마케팅 본부장
우측부터 김정숙 호수재활요양원 원장, 김도연 기쁨재활요양원 원장, 최창웅 SFG 한식사업부 사장, 강지민 SFG 마케팅 본부장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봄기운을 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려는 따뜻한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영 외식기업 SFG도 용인시 소재 요양원 2곳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민과 온정을 나눴다.

SFG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호수재활요양원’과 ‘기쁨재활요양원’ 두 곳에 어르신 환자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SFG의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과 프리미엄 육류 세트,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등 먹거리와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19회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된 SFG의 이번 갑진년 ‘함께 봄 나눔’ 활동은 호수재활요양원에서 27일 진행됐다. SFG의 최창웅 한식사업부 사장과 본사 임직원, 지역 업장인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 소속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기부품을 두 요양원 측에 직접 전달했다.

‘한판등심’은 SFG가 ‘한우 외식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지난해 첫선을 보인 숙성 한우 생등심 전문 브랜드로 용인 어비리에 전국 4번째로 문을 열었다. 용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이동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지역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수뷰가 있는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SFG 관계자는 "용인에서 진행한 이번 ‘SFG 인정(人情) 나눔’은 지역 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과 고령의 환자를 정성껏 돌보고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봄의 밝은 에너지와 삶의 희망을 조금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며 “용인에 터를 잡은 ‘한판등심 용인 어비리’가 지역민과 더불어 성장하며 상생하길 바라는 기업 차원의 진의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SFG는 지금까지 서울 송파구 노인복지관,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의정부시청,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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