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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AXA간편종합보험 개정 출시

2024-04-01 14:23:52

AXA손해보험, AXA간편종합보험 개정 출시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AXA손해보험이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보험으로, 기존 대비 보장을 확대하고 상품명을 단순화해 고객이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AXA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상품 개정의 목적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층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됨에 따라 해당 세대에 특화된 질병 보장체계를 마련,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해당 보험은 몇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이다. 고령층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병 위주로 보장을 확대했고 중대 질병으로 꼽히는 뇌 및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 범위를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의 진단금 보장 특약을 탑재했으며 뇌출혈·급성 심근경색증 수술비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다양한 특약 중 가입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인수심사 조건 및 가입방식에 따라 ‘1종(간편고지형)’과 ‘2종(일반고지형)’으로 구분된다. 1종(간편고지형)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3개월 이내 의사로부터의 진찰 또는 검사(건강검진 포함)를 통한 질병 확정 진단 및 질병 의심 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가능연령은 최소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이며, 특약에 따라 1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해당 보험 상품은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담보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상품 개정은 보험 가입 문턱은 낮추면서 고령층의 다양한 보험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시니어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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