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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오비맥주와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개선 위한 업무협약

2024-04-04 09:54:09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일, 오비맥주와 함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도서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공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지난 8년간 전국에 총 11개소의 행복도서관이 조성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맥주는 사업비 전액 후원과 함께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공간 개보수 현장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장실사를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담당한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지역 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꾸준히 사회보호기능 확대에 기여해 온 오비맥주의 ‘행복도서관’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안락한 학습 환경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도 한마음 한뜻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폭넓은 주거 환경 개선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행복도서관’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행복도서관’ 아동 대상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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