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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나르시즘의 전설 수선화
2024-04-07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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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에 도취되어 물에 빠져 죽은 뒤 피어났다는 예쁜 꽃, 추사 김정희도 해탈한 신선
같다며 칭찬한 꽃, 자기도취, 자기무시는 외로움에서 오는 극단적 심리 현상,
그래서 정호승 시인은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수선화(사람들)에게 귓속말?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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