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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성수기 맞아 중고차 시세 상승세로 전환

헤이딜러, E클래스(W213) 4.3%, 더넥스트 스파크 4,3%, 티볼리 아머 3.9% 상승
전월 대비 상승 모델 늘어

2024-04-08 09:08:17

4월 성수기 맞아 중고차 시세 상승세로 전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4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4월 성수기를 맞아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를테면 벤츠 E클래스(W213) 모델과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모델이 동일하게 4.3% 상승했다. 이어서 티볼리 아머가 3.9% 상승했다.

지난 3월에 하락했던 중고차 모델도 상승세로 전환됐다. 예컨대, 올 뉴 말리부 2.0%, 5시리즈(G30) 1.4%, 더 뉴 쏘렌토 0.4% 등이 상승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봄은 나들이를 비롯한 취업, 입학, 승진 등으로 인해 중고차 성수기”라고 말했다. 이어 “중고차는 대출을 통해 구매를 많이 하는데,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생기며 중고차 수요가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시세는 2024년 3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중고차 중에서 2018년에 출고된 주행 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4월 성수기 맞아 중고차 시세 상승세로 전환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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