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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사연 있는 꽃이 더 예뻐라!
2024-04-22 0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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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가을 어머니께서 멀리 큰 산에서 따 오신 으름, 머루, 다래, 그 때는 몰랐던 보라색,
흰색 으름꽃! 여러 자식 먹이려 찔리고 넘어지며 험한 산골짜기 얼마나 헤매셨을까?
가슴 저려 오는 으름꽃! 어릴적 부잣집 울타리에 폈던 황매화, 백매화 부러웠는데
농원에서 실컷 보니 흐뭇!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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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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