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JPRG 고전 명작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 제작사 출신 개발진이 설립한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으며, 인디 게임 퍼블리셔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고 설명했다.

‘백영웅전’은 100여 명의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콘텐츠가 특징이며, ‘클래식 JRPG 모든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상수호전’이라는 명작 고전 게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스토브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2D와 3D가 조합을 이룬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또 이용자는 세계관 내 다양한 영웅을 기반으로 한 마을 건설 시스템으로 공동체를 번창시킬 수도 있다.

스토브는 ‘백영웅전’을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영웅전’ 출시일로부터 2주 간 스토브에 입점된 505게임즈의 모든 게임에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백영웅전 컬렉션’ 및 ‘백영웅전 디지털 디럭스 컬렉션’은 각각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스토브는 ‘백영웅전 디지털 디럭스’ 내에 게임 본편과 함께 디지털 사운드 트랙, 미니 아트북,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여정 지원 패키지 등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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