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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말 영양학자 피터볼렌 방한, 엑셀로X카발로 앰배서더 말 방문 컨설팅

세계적인 영양학자, 피터볼렌 카발로 창업자 엑셀로이콰인R&D센터와 프로젝트 위해 방한

엑셀로X카발로 앰배서더 선수 승마장 방문 및 영양 컨설팅 제공

2024-04-24 15:04:00

사진제공: 홀스픽쳐
사진제공: 홀스픽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 ‘엑셀로이콰인R&D센터(대표 이학림)’는 카발로(Cavalor) 창업자이자 말 영양학자 피터볼렌(Peter Bollen), 스페셜리스트 톰 베를스프릴(Tom Versprille)과 함께 엑셀로X카발로 앰배서더 중 3명을 선정한 뒤, 말 영양 컨설팅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FEI(국제승마연맹) 공식파트너인 카발로는 세계적인 말 영양 및 케어 브랜드다. 카발로의 창업자 피터 볼렌은 10세 때부터 승마장에서 일하며 승마선수로 활동하다 사료공학 학위를 땄고, 그 이후 사료회사에서 말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장애물 승마선수를 겸직할 만큼 승마에 대해 이해도가 매우 높다. 유럽 말 건강 및 영양학회 회장, 국제 승마 주최자 협회 회장, 다양한 국가의 승마대표팀 수석 영양학자를 역임한 인물로 말 영양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리더로 불린다.

피터 볼렌과 톰 베를스프릴은 이수진 마장마술 선수와 함께 말 하우디니가 편안한 속을 유지하는 법과 근골격계를 말이 예민해지지 않게 관리하는 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남동헌 국가대표 선수에게는 어린 편인 레오니다스가 지구력을 키우는 방법을 전했고, 이건주 장애물 선수에게는 높은 장애물을 뛰는 베니가 무리가 되는 상황을 방지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제공했다.

이수진 선수는 “말의 퍼포먼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되 부상을 줄이는 방법을 원리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바로 다음시합부터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피터 볼렌 대표는 “열정적인 카발로 앰배서더들과 말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며 “이번 시즌에도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표했다.

피터 볼렌, 톰 베를스프릴이 함께한 컨설팅 프로젝트 현장은 카발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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