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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박 2일 사내 해커톤 ‘2024 24K’ 진행

2024-06-27 09:52:18

카카오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카카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해커톤은 ‘AI native company’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24K’는 24 hours for Krew(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개발·디자인·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크루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이번 카카오 사내 해커톤에는 50개 팀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카카오는 올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AI 캠퍼스는 워크숍이나 컨퍼런스 등 카카오와 계열사 크루들의 성장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두에게 열린 △함께 성장하는 △세상을 위한 선한 기술의 확산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공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규돈 카카오 CTO는 “이번 24K는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AI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AI 캠퍼스라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크루들과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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