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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소울클럽 발족 및 기부자 위촉식 진행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일시 5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 ‘소울클럽’

2024-09-10 08:58:07

소울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기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울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기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99일 귀의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에게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중,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소울클럽을 론칭하고 회원 대상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소울클럽은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중이거나 일시 500만원 이상 후원하여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지향한다.

소울클럽 회원은 ▲개인별 맞춤형 기부 컨설팅을 제공받고 ▲지원사업 상담 및 사업 진행 후 사업보고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에 우선 초대 후원자 간의 네트워킹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93명의 후원자가 사랑의달팽이 소울클럽에 가입했으며,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망두누나로 활동중인 인플루언서 강혜연 후원자를 비롯해 김경민, 박정은, 이상미, 홍소라 등의 후원자가 참석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부회장은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2500사례를 지원하며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믿고 응원해 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귀의날을 맞아 소울클럽의 첫 발을 내딛으며,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긍정적 영향력을 함께 확산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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