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스트

헤드라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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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64% ‘간호사 미배치’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허술한 인력배치 기준으로 인해 시설 10곳 중 6곳 이상에서 간호사를 배치하지 않고 있어 입소노인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4일 개최된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학술대회 '간호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세션에서 이화여대 간호대학 신주현 교수의 발제를 통해 밝혀졌다. 신 교수는 ‘노인요양시설 간호인력과 간호의 질제고 방안’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요양시설과 이용자 수는 2008년 1332개, 8만1252명에서 2017년 3261개, 17만6041명으로 각각 145%와 117% 증가했고, 급여비용 또한 1309억 원 수준에서 2조4892억 원으로 1800%나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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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면허 자진반납...농업인 94.8% "신청 안해"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를 자진 반납도록 하는 제도가 일부 시행됐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하고 노인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농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3월 26일∼4월 8일 농업인 1천3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456명으로부터 대답을 받은 결과,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9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농업인 운전자 가운데 운전경력 '30년 이상 40년 미만'인 사람은 44.8%에 달했고, '40년 이상'이라는 응답자도 13.9%로 조사됐다. 운전 경력이 30년 이상인 중장년층이 58.7%에 달한다는 의미다. 농경연은 "이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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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복용하는 노인, 치매위험 높다" 연구 결과 나와

노년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스테펜 레빈 사회정신건강학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후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2년 현재 60세가 넘고 치매 진단을 받은 일이 없는 노인 7만1515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진행한 조사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조사대상 중 3천688명은 조사기간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했고, 나머지 6만7827명은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항우울제 그룹의 치매위험은 대조군에 비해 3.4배 높았다. 항우울제 그룹의 치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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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자 3명 중 1명 "정말 죽으려 했던 거 아냐"

자살시도자 3명 중 1명은 ‘도움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지 정말 죽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개한 '2015~2018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중 설문에 응한 2만6872명 중 34.8%만이 "정말 죽으려 했고, 그럴만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반면 37.3%는 '도움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지 정말 죽으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25.5%는 '죽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실제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자살시도자 2명 중 1명(50.8%)은 자살시도 시 주변에 도움을

이슈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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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작년 매출 9821억원…'1조 클럽' 눈앞

셀트리온이 지난해 매출 980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1공장 증설과 인력 확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0% 이상 줄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82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87억원으로 33%(1691억원) 감소했다. 순이익은 34%(1325억원) 줄어든 2536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증가요인으로, 2017년 2분기 유럽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수요 급증,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성분명: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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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항목 확대…3기 신도시 등 분양가 '촉각'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3월 중순부터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현행 12개에서 62개로 늘어나면서 공시지가와 함께 3기 신도시 등 집값에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이 높아져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실효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22일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3월 중순께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부터 새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발의해 지난달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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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일부 아파트 시공에 '라돈 대리석' 사용 인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LH가 발주해 GS건설이 짓고 있는 경기도 시흥은계지구 아파트단지에 사용 예정인 대리석에서 라돈이 검출돼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라돈이 검출된 대리석은 GS건설이 기존에도 다른 건설현장에서도 사용해오던 자재라 문제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화장실과 현관 등에 사용하는 대리석을 자체 조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 라돈이 검출됐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GS건설과 입주예정자들은 LH측에 해당 대리석 자재 교체를 요청했다.이 과정에서 입주예정자들은 LH담당자가 "현행법상 바꿔줄 명분이 없다. 그대로 진행해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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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내렸다…201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서울 아파트 값이 14주 연속 떨어졌다. 지난 2013년 5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이다. 한국감정원이 14일 발표한 ‘2월 둘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7% 하락했다. 전주(-0.06%)보다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는 주택거래가 극도로 침체됐던 지난 2012년 8월 둘째 주부터 2013년 8월 넷째 주까지 14주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서울의 경우 매수심리 위축과 대출규제, 세제 강화와 보유세 부담, 금리상승 등 하방 압력으로 14주 연속 하락하면서 조정 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로 거래가 감소한 데다 시장을 관망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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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마린시티자이 아파트' 공사장서 콘크리트 반죽 낙하…초등학교 피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 안에 있는 초고층아파트 공사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반죽 약 1000ℓ가 인근 초등학교를 덮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와 마린시티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일 GS건설이 시공 중인 마린시티자이 아파트공사장 옥탑에서 콘크리트 반죽이 인근 해원초등학교에 떨어졌다. 이 아파트는 허가 당시부터 초등학교와 너무 인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는데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은 주말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등교할 때 발생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