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과정,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 중”…불공정 주장 안상수 예비후보에 반박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논평을 통해 공천 과정이 불공정하다는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주장에 12일 반박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과정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 이창윤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상수 예비후보는 당에 강화군수 후보자 공천신청도 하지 않아서 본인 스스로 심사 및 경선을 회피했다”고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자격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통과자에 한해 9일부터 10일까지 1차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이는 당헌 당규 및 중앙당 공
-
문주현 회장, 장흥쌀 10kg 5천개 전직원 후생복지 위해 지원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을 계
-
[인터뷰]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도시품격위해 혁신과 소통 주력"
"경기 안산의 도시개발과 주거 삶의 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게 하기위해 혁신과 시민과의 소통에 매진하겠습니다"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최고의 정주공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품격과 안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거듭하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껏 높이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졌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오른팔이 차명진 전 의원이라면 왼팔은 도시환경전문가인 허숭 사장으로 꼽힌다.김문수 노동부장관후보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시절 차 의원은 노동 보좌관,허숭 사장은 환경을 담당하며 이름을 날렸다.특히 허 사장은 친
-
이상일 용인시장, 우상혁 선수 격려하고 귀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시 소속 우상혁 선수(28)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이 시장 일행은 이어 '사우스 파리 아레나 6'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박 선수는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땄다.우상혁 선수는 전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이상일 시장은 10일 저녁 경기 직후 스타디움에서 우상혁 선수, 김
-
경기도, 1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는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
성남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저출생 대응 시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제목으로 한 결혼장려 시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열어 지난해(5차례)와 올해 상반기(2차례) 누적 7차례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
-
용인특례시, 시 청사에 조아용 홍보존·굿즈샵 개소
경기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시 청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시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1층에 ‘조아용 홍보존’을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조아용 홍보존은 청사 1층 종합민원 상담창구 맞은편 82㎡(25평)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조아용 탄생과 다양한 변천사 등을 알려주는 ‘스토리존’, 조아용과 용인 시티 포인트로 무료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아용 인생네컷존’을 조성했다. 또 조아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존’, 조아용 협업 상품을 전시하는 ‘굿즈 전시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등이 설
-
[인사] 경기도 5급 승진 및 전보
[인사] 경기도 ◇5급 승진▲인터넷언론팀장 이현우 ▲조사1팀장 배수환 ▲제안제도팀장 유가빈 ▲도담소운영팀장 최미영 ▲자산정책팀장 김수용 ▲북부청 장윤순 ▲〃 이승호 ▲〃 마재철 ▲〃 김미영 ▲소재부품산업팀장 우연희 ▲유럽협력팀장 조경윤 ▲베이비부머일자리팀장 이경진 ▲행정안전부(교류파견) 권오성 ▲서울특별시(교류파견) 정해민 ▲세외수입징수팀장 홍화진 ▲북부청 한상기 ▲AI확산사업팀장 원준석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정유미 ▲고용평등지원팀장 심은희 ▲북부청 김태선 ▲〃 김준환 ▲산단조성팀장 김진표 ▲공공급식팀장 안유진 ▲북부청 송유정 ▲〃 최순근 ▲가족건강팀장 박경순 ▲자살예방팀장 유지영 ▲시설감사팀
-
폭우로 부러진 천연기념물 오리나무 후계목 생산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폭우로 부러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천연기념물 제555호인 국내 최고령 오리나무(수령 230살 추정) 후계목 생산을 추진한다.초과리 오리나무는 지난 7월 23일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이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밑둥이 뿌리째 뽑혀 소생이 불가능하다”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천연기념물 오리나무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후계목 생산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부러진 오리나무의 가지와 잎눈 등을 채집했고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조직배양 실험에 들어갔다. 조직배양은 채집한 조직의 잎눈이나 어린줄기에서 새순과 뿌리를 발달시켜 식물체를 만들거나 조직에 상처를 내어 발
-
경기도,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 20년간 최대규모 승진 결정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다.경기도는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원칙인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을 적용해 전체 승진자 중 여성은 22명(30%),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25%)이라고 29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59%(27명) 많은 규모다.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
-
유정복 인천시장, 3년 연속 국비 6조원 시대 달성 위한 잰걸음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29일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 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8건 2,575억 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
[인사]경기도의회 5급 승진 및 전보
[인사]경기도의회◇5급 승진 ▲안전행정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강신중 ▲인사담당관 채용교육팀장 심현석◇5급 전보 ▲인사담당관 인사팀장 김윤지 ▲인사담당관 공직윤리팀장 정현숙 ▲언론홍보담당관 언론팀장 진덕훈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오상수 ▲의정정책담당관 현장소통팀장 김경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박치석 ▲기획재정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최호균 ▲경제노동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이복규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이병민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 의정지원팀장 김재순 ▲특별전문위원실 전문위원 김종식 ▲경기도(전출) 김효정
-
옛날 지도에서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만난다
옛날 지도를 보며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과 국립지도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공동기획전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개최한다. 전시는 ▲동서양 지도로 보는 한국, 고지도를 통해 만나는 세계관 ▲지도로 보는 수원 ▲지도 속 수원 사람들 ▲지도제작의 산실,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의 흔적을 걷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조선 후기 제작된 천하도·팔도전도·조선국 전도, 수원부지도, 화성전도 병풍, 관광의 고도 수원, 수원시도시계획도, 화성행궁지 발굴보고서 등 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
-
성남시, 중앙부처에 적극행정 드론 산업 규제완화 이끌어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적극 행정으로 첨단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분야에서 ▲비가시권 비행 ▲안티드론 피해 구제 ▲드론공원 조성 등 3가지 규제를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 밖에서 이뤄지는 ‘비가시권 비행’은 그동안 국토부의 안전 및 승인 절차 기준에 의거해 드론 비행경로의 500m마다 관찰자를 배치하고 이중화된 통신을 사용했어야 했다.이러한 규제는 드론 산업의 경제성 저하로 이어져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건의해 나대지, 하천 등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에
-
용인시, 건지산 봉수 문화유산 학술대회 열어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시는 지난 2021년 건지산 일원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제 폐지 126년 만에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서현 국토발전전시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원장, 김주홍(한국토지주택공사 강
-
용인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여러분이 직접 뽑아주세요”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29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올 하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50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가운데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추려 국민 투표에 올렸다.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정된 시의 숙원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등이 포함됐다.지난 1979년 송탄 상수원보
-
경기도 GB 행위허가 사용승인후 불법행위 점검 끝까지 간다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가운데 절반가량인 47%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현지 확인 결과, 불법행위를 한 77곳(47%)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불법행위 내용을 보면 불법 건축 26곳, 용도변경 31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4곳, 물건 적치 4곳, 기타 7곳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 건설자재 판매점은 동식물 관련 시설인 콩나물재배사로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후 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