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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강세에, 휴맥스홀딩스 전기차 충전사업 부각

2023-03-06 10:48:31

2차전지 강세에, 휴맥스홀딩스 전기차 충전사업 부각
[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휴맥스홀딩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휴맥스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54%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최근 정부의 2차전지, 전기차 등 신산업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진 후 관련주들은 연일 주가 강세를 기록중이다.

정부는 2차전지, 전기자 부문 규제를 해소해 2조8천억원 규모 투자를 창출하는 규제혁신을 추진중에 있다.
정부는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3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 등 3대 신산업 규제 혁신 방안과 더불어 오창 2차전지 공장 건설, 2차전지 R&D 센터 증설, 전기차 기계식 주차와 충전 인프라 개선 등의 방안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휴맥스홀딩스의 주가 강세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규모가 오는 2023년 기준 3250억달러(약 41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이 해당 시장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향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맥스 자회사인 휴맥스 EV는 지난해 미국 모비우스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모비우스 에너지의 배터리 '허스키'를 적용한 350kW급의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공영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관공서 주차장 등에 설치하는 것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beyondpostnews@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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