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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7~8월 티몬·위메프 패키지 고객 재결제 없이 출발 보장

2024-07-26 16:38:02

인터파크투어, 7~8월 티몬·위메프 패키지 고객 재결제 없이 출발 보장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7~8월 성수기 시즌에 인터파크 투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재결제 없이 출발을 보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해 성수기 휴가를 앞둔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아직 티몬과 위메프에서 환불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 별도의 재결제 절차 없이 여행을 보장하기로 했다. 만약 이미 인터파크 투어에 재결제를 완료했지만 티몬과 위메프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이 있다면, 재결제금을 환불해주기로 했다.

이 대책은 7~8월 출발이 임박한 예약자에게만 적용된다.

최휘영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인터파크 투어 상품의 환불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인터파크트리플은 고객들의 성수기 휴가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의 모회사인 야놀자도 같은 날,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한 8만여 명의 고객에게 예약 금액 전액을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한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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