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오뚜기, 2위 농심, 3위 오리온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216,4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한국소비자모니터와 함께 브랜드 모니터를 진행한 것도 포함되었다.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뚜기,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동서, 풀무원, 하림, 매일유업, 대상, 동원산업, 롯데제과, 서울식품, 롯데푸드, 삼양식품, 빙그레, 남양유업, 마니커, 푸드나무, 샘표, CJ씨푸드, 한성기업, 팜스토리, 고려산업, 동원F&B, 사조오양, 정다운, 미래생명자원, 선진, SPC삼립, 이지바이오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뚜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598,775개와 비교하면 17.8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72% 하락, 브랜드이슈 13.18% 상승, 브랜드소통 70.26% 상승, 브랜드확산 54.05% 상승, 브랜드시장 26.02% 하락, 브랜드공헌 59.07% 상승했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뚜기 브랜드는 건조식품, 양념소스, 유지류, 면제품, 농수산 가공품 사업을 하고 있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카레 81.1%, 3분류 93.1%, 참기름 39.5%, 라면 26.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이 낮은 제품 등을 출시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62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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