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가 친환경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99주년 기념 티셔츠’를 출시했다.
밀레는 전 세계적인 ‘필(必)환경’ 트렌드에 동참하고자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린슈머를 겨냥해 오가닉 코튼 100% 제품을 선보였다. 오가닉 코튼은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을 말하는데 생산 전 공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착용 후 폐기 시 쓰레기 처리 문제 또한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부장은 “브랜드 99주년을 맞이해 친환경을 고려한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