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장식할 47층 규모의 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민 맞이에 나섰다. BS한양은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난 1월 사전점검을 거쳐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02실 규모의 대단지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A·B·C 타입)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당시 702실 모집에 2만7000건이 넘는 청약이 몰리며 최고 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단지가 입주하는 시점에 맞춰 청라국제도시의 광역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마곡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까지 더해지면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하는 하나금융타운과 국제업무단지 등 금융 클러스터가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이며, 인천로봇랜드 개발에 따른 첨단 산업 집적화도 예고됐다. 아울러 스타필드 청라와 돔구장이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서울아산청라병원까지 들어서면 쇼핑과 문화, 의료 서비스가 집약된 최적의 정주 여건을 갖추게 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점등식 사진./BS한양
단지 내부 설계는 아파트의 주거 편의성을 그대로 옮겨왔다. 3룸과 트윈 욕실, 다용도실 등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도입했으며 거실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수경 시설을 포함한 고품격 조경 공간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BS한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다. 청라하늘대교 개통과 7호선 연장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는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