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서울여자대학교 조혜승 교수(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국제개발협력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6일, 서울여자대학교 조혜승 교수를 국제개발협력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은 지난 2011년 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 개소와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어, 현재 몽골·캄보디아·네팔·탄자니아 등 4개국에서 홀트드림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엄마는 일터로, 아이는 학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취약아동과 가족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이러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조혜승 교수는 향후 2년간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관리와 사업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국제개발 및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보유한 조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교육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국제개발 전문가다.
조 교수는 위촉식에서 “지난 2025년에 참여한 컨설팅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가 추구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동안 홀트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돕고, 더 나은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풍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조혜승 교수의 합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