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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프리츠커상' 수상자와 하이퍼엔드 주거 프로젝트 철학 공유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5-19 12:56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롯데건설이 차세대 하이퍼엔드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

롯데건설은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CA)'와 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하이퍼엔드 주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롯데건설과 데이비트 치퍼필드 설계사 디자인 워크숍 기념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데이비트 치퍼필드 설계사 디자인 워크숍 기념사진/롯데건설
DCA는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DCA는 독일 베를린 노이에 뮤지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성수동 크래프톤 신사옥 등 랜드마크를 작업해왔다.

워크숍에는 DCA 밀라노 디렉터이자 파트너 주세페 잠피에리(Giuseppe Zampieri)와 시니어 설계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성수, 반포, 여의도, 용산 등 한강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초고층 하이퍼엔드 주거 프로젝트의 설계 철학과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양사는 마스터 플랜의 핵심 과제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파사드(입면) 설계 ▲일조권 확보 ▲저층부 공용 공간의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DCA 관계자는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고유의 수직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며 "초고층 건축이 만드는 도시의 질서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품격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주거의 본질적인 진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DCA의 독보적인 설계 역량과 함께 삶의 품격을 완성하는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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