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피자 품질 유지를 위한 '2024 코리아 피자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연례 행사로, 17일 전라남도 여수 파파존스 피자 여수점에서 본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본선에는 사전 신청과 예선을 통과한 5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매뉴얼에 따라 동일한 품질의 피자를 제조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슬래핑으로 도우를 만들고, 토핑 과정을 거쳐 페퍼로니와 이탈리안 소시지를 사용한 원토핑 피자 4판을 완성했다.
심사에는 미국과 한국 본사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조 속도, 품질 균등성,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평가했다. 1등팀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2등팀과 3등팀은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파파존스 피자 관계자는 “매해 진행되는 피자게임을 통해 균일한 피자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직원분들의 높은 기량과 소중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피자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