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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뮤지션 꿈나무 대상 ‘마스터클래스’ 개최

오는 2일 美 버클리 음대 교수진 및 CJ음악장학생 뮤지션 등 협연 콘서트

2024-10-24 09:29:34

CJ문화재단, 뮤지션 꿈나무 대상 ‘마스터클래스’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1월 2일과 3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이 선보이는 합동 콘서트 2024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 팝 모자이크(Pop Mosaic) 뮤지션 꿈나무 대상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한 버클리 음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콘서트를 통해 최정상 뮤지션 버클리 음대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과 협연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공연 11월 2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팝 모자이크’라는 주제로 현재 글로벌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K팝, 재즈 R&B서로 다른 음악과 색깔이 모여 하나의 멋진 모자이크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콘서트에 이어 버클리 음대와의 교류 기간 중 최초로 뮤지션이 되길 꿈꾸는 청소년 음악 입문자들을 위 버클리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11월 3일에 진행되는 ‘2024 CJ X 버클리 마스터클래스’에는 전날 공연을 펼친 클레어 , 샤릭 하산 교수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음악 부문 참여 학생 30여 명에게 공연 퍼포먼스 클리닉과 비트윅, 에이블턴 미디 소프트웨어 및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뿐만 아니라 전자음악으로 구현되는 팝 뮤직 등 다양한 장르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 리스너들이 놓치면 안 될 기회”라며, “협연에 이어 음악 교육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스터클래스에 선뜻 참여해주신 버클리 음대 교수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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