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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우리 경제에 미칠 기상도…반도체·배터리 ‘흐림’ 조선·건설 ‘맑음’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우리 경제계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에 적지 않은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이 유력해지자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 선언을 하며 “우리나라(미국)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왔던 내용이기도 하지만,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해왔던 정책들을 전면 수정하거나 폐기함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이럴 경우 바이든 정부가 시행 중인 반도체 지원법이 폐기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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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예상 깨고 싱겁게 끝난 美대선…트럼프 4년만에 백악관 재입성
지난 5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에서 초박빙 접전이 예상됐으나, 투표함 뚜껑을 열어보니 싱겁게 끝나버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선거 이튿날인 6일 새벽 6시(현지시각) 현재 AP통신·뉴욕타임스·CNN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276~27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선거 당락을 결정 짓는 ‘매직넘버’ 선거인단 과반은 270명이다. 반면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는 219명에 그쳤다.이번 대선의 승부도 7대 경합주에서 갈렸다. 7대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가진 펜실베이니아(19명)에서 승기를 잡은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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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아마존게임즈, ‘TL’ 10월 1일 글로벌 출시
엔씨소프트(NC)와 아마존게임즈는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버는 다음 달 26일 오픈한다.TL의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일자를 10월 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NC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 특히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호평을 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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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외법인 인사 개편…진정희 前 펄어비스 북미법인장 영입
엔씨소프트(NC)는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사에 대해 NC는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엔씨아메리카 대표에는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가 영입됐다. 진정희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이와 더불어 엔씨재팬과 엔씨타이완은 임원기 CBMO(전무)가 맡는다.엔씨웨스트의 대표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겸직한다.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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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Q 매출 2조49억·영업익 1340억…전년 동기比 각각 4%·18% 증가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조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340억 원, 영업이익률은 6.7%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2분기에 95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 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의 광고형 매출은 3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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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 SAMG 엔터·하이지음스튜디오와 K-로봇물 제작 돌입
LG유플러스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협력해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를 통한 K-로봇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고 밝혔다.SAMG 엔터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등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IP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며,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태원클라스’, ‘종이의 집’,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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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북유럽 게임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에 초기 투자 단행
엔씨소프트(NC)는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Moon Rover Games(문 로버 게임즈)’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투자 금액은 35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다.문 로버 게임즈는 지난 202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창립 멤버는 전원 EA DICE 출신의 슈팅 게임 베테랑으로, ‘배틀필드’ 시리즈,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등 유명 FPS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현재 PC·콘솔 기반의 신규 IP(지식재산권)로 협동 FPS 장르 신작 ‘Project Aldous(프로젝트 올더스)’를 개발 중이다.NC는 문 로버 게임즈의 초기 투자에 단독으로 참여, Project Aldous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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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엑스칼리버’ 호주·북미 이어 동남아까지 진출
SK텔레콤(SKT)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엑스칼리버’는 올해 호주를 시작으로 북미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상용화하게 됐다.SKT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인 ‘마이벳케어’와 글로벌 반려동물 포럼 ‘FASAVA 콩그레스 2024’에서 엑스칼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FASAVA 콩그레스 2024’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원사간 사업적 교류를 촉진하는 포럼이다.마이벳케어는 진단 장비나 의약품 등을 취급하는 현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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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Q 매출 14조 6553억·영업익 6361억 기록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 6553억 원, 영업이익 6361억 원, 당기순이익 9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4.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0% 늘어났다.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사업부문별로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는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줄어든 매출 11조 6909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A/S사업부문에서는 9.9% 상승한 2조 9644억 원을 달성했다.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은 최근 전기차 물량 감소 등 글로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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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Q 매출 3조2971억·영업익 937억 기록…상반기 신규 수주 8조3465억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신규 수주 8조3465억원,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의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77억) 대비 9.1% 감소했고,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원으로 직전 분기(3조709억) 대비 7.4%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53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사업본부는 35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늘어나며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1642억원으로 전년 동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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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Q 매출 6조7082억·영업손 937억 기록…손실 폭 크게 줄여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확대된 52%를 기록했다.손익은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전분기 대비 37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7878억원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9%이다.영업손실은 937억원,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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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매출액·영업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각각 21조 6944억·1조 1962억 기록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6944억 원, 영업이익 1조 1962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61.2% 올랐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특히 주력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의 한 축인 전장 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액을 기록,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의 합은 11조 5348억 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8.2% 늘었다.이들 사업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성과를 냈다. H&A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두 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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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Q 매출 2조6793억·영업손 1078억…신재생에너지·케미칼 부문 적자폭 축소
한화솔루션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EPC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지연됐지만 폴리에틸렌(PE) 등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해 적자 규모가 전 분기보다 줄었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5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한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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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Q 매출 17조5549억·영업익 8799억…전년동기比 각각 12.4%·86.2%↑
HD현대는 2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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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2Q 매출 6조1619억·영업익 1953억…전년동기比 각각 29.8%·57.6%↓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8조7735억원) 대비 29.8% 감소, 전분기(6조1287억원) 대비 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606억원) 대비 57.6% 감소, 전분기(1573억원) 대비 24.2% 증가했다.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이어 “손익의 경우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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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2Q 매출 8530억·영업익 586억 기록…전년동기比 각각 17.4%·39.3% 감소
HD현대건설기계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매출 8530억원과 영업이익 5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금리 불확실성과 글로벌 건설시장 침체로 신규 장비 수요가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제품 및 부품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같은 기간 39.3%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일부 신흥시장에서 고전했으나, 인도와 브라질 등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특히 HD현대건설기계의 주력 시장으로 브랜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인도 및 브라질 시장의 매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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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Q 매출 4조5553억·영업익 1517억 기록…최대 매출·영업익 726% 증가
LG이노텍(011070)은 2024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 4조555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26.2% 증가한 수치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박지환 CFO(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을 강화해 수익 기반 성장을 꾸준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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