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선물지수, 일제히 약보합세...이란대통령, "강요된 협상에 응할 수 없어"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호르무츠 해협을 통한 해상 교통량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교통량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이란간 2차 협상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란이나 미국이나 어느 쪽도 호르무츠 해협 통행의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선물지수가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양측의 휴전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측 협상단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이후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많은 것을 제안했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란의 마수드 페제쉬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강요된 협상에 응한다거나 어떤 위협 또는 봉쇄된 상황에서는 신뢰가 쌓일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아침(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소형 화학 및 원유 탱커선 한 척만이 페르시아만에서 호르무츠해협 방향으로 운행했다고 전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