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고객만족 경영 강화를 위해 최고운영책임자를 영입했다.

스콥정보통신은 최철호 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소프트웨어기업(이하 ISV)사업부문장을 신임 CO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철호 부사장은 IBM 영업대표부터 Oracle ISV사업부문장, AWS ISV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업운영 전문가로 꼽힌다.

‘기술의 깊이가 신뢰의 깊이’라는 기술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25년 간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IPScan)’ 제품군을 공급해온 스콥정보통신은 신임 COO 영입을 통해 ‘아이피스캔’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철호 부사장은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업들을 포함하여 해외 30여 국가 5,000여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이피스캔 제품군이 개별 고객 환경에 맞춤 제공되고 스콥정보통신이 진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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