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WRAP)'에 따르면 새해 첫 날 사이버트럭의 이같은 화재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이같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관련 팀에 즉시 사고 과정을 조사할 것으로 '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했지만 아직 출시하지도 않은 사이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재 사고 현장도 공교롭게도 트럼프 당선인 소유의 호텔 정문 앞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 많은 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구 비욘드포스트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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