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시스템즈(BSY), 제임스 리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

벤틀리시스템즈(BSY, BENTLEY SYSTEMS INC )는 제임스 리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벤틀리시스템즈가 2025년 1월 13일 제임스 리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임명했다.제임스 리는 구글에서 스타트업 및 인공지능 부문의 총괄 매니저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구글에 합류하기 전, 리는 SAP에서 12년을 근무하며 SAP 아리바와 필드글라스의 최고운영책임자로 활동했으며, SAP 중국 지역의 최고운영책임자 및 총괄 매니저로도 일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상업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리는 벤틀리의 계획 및 실행 간의 교차 기능적 정렬을 강화하고, 운영 우수성을 추진하며, 중국, 일본 및 포트폴리오 개발을 감독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큐민스는 "제임스를 벤틀리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SAP와 구글에서의 운영 및 투자 이니셔티브 관리 경험이 벤틀리가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틀리는 제품 실행과 기술 전략을 더 잘 정렬하기 위해 제품 개발 책임을 최고기술책임자(Julien Moutte)에게 통합한다.

이로 인해 최고제품책임자 역할이 중복되었고, 마이크 캠벨은 상호 합의에 따라 회사를 떠나게 된다.

큐민스는 "지난 2년 동안 최고제품책임자로서의 리더십과 많은 성과에 대해 마이크에게 감사드리며, 그의 미래에 많은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직 보고 구조를 간소화하고 제품 개발을 줄리앙에게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인프라 AI와 관련된 많은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위치에 있다. AI는 우리 세대의 패러다임 전환이며 인프라 제공 및 성능 개선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큐민스에게 보고하는 리와 무트 외에도 최고수익책임자(Brock Ballard), 마케팅, 재무, 법무 및 동료 성공을 포함한 기업 기능, 그리고 벤틀리의 지하 회사인 시퀀트가 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로, 세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업계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도로 및 교량, 철도 및 대중교통, 상하수도, 공공사업 및 유틸리티, 건물 및 캠퍼스, 광업 및 산업 시설의 설계, 건설 및 운영을 위해 모든 규모의 전문가와 조직에 의해 사용된다.

벤틀리시스템즈의 5,200명의 직원은 194개국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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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