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이사회에 앤서니 노토와 조이 레빈 임명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Warner Bros. Discovery, Inc. )는 이사회에 앤서니 노토와 조이 레빈을 임명했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14일,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이하 회사)는 앤서니 노토와 조이 레빈이 이사회에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노토는 2025년 1월 8일자로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레빈은 2025년 2월 1일자로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거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의 임명은 지명 및 기업 거버넌스 위원회가 주도한 포괄적인 검색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독립적인 검색 회사의 지원을 받았다. 이로써 이사회는 13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그 중 12명이 독립 이사이다.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우리는 이사회에 귀중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가져올 두 명의 경험 많은 경영진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앤서니와 조이는 관련 산업에서 상당한 경험과 성장, 혁신 및 주주 가치를 창출한 뛰어난 실적을 가진 리더들이다. 우리는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그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사회 의장인 사무엘 A. 디 피아자 주니어는 "오늘 발표는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가 최고의 리더들로 이사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앤서니와 조이가 이사회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중요한 관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토는 20년 이상의 고위 리더십 경험과 광범위한 미디어, 기술 및 인터넷 전문성을 이사회에 제공한다. 그는 SoFi Technologies, Inc.의 CEO로 재직 중이며, SoFi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회원 중심 원스톱 샵으로 제품 혁신과 성과에서 강력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SoFi에 재직하기 전, 노토는 트위터에서 CFO와 COO로 4년간 근무했으며,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TMT 투자은행의 공동 책임자 및 2008년부터 2010년까지 NFL의 CFO로 재직했다.

레빈은 20년 이상의 인수합병, 전략 및 고위 리더십 경험을 이사회에 제공하며, 디지털 미디어 및 상거래에 대한 깊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5년부터 IAC의 CEO로 재직하고 있으며, IAC의 인수합병 그룹, 운영 및 비즈니스 관리 팀에서 경영진으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IAC에서의 재직 기간 동안 레빈은 회사의 지속적인 진화를 감독하며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를 확장했다.

회사는 SoFi와 상업적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SoFi는 회사의 플랫폼에서 광고를 구매하고 있다. 2024년 동안 회사는 SoFi로부터 약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회사는 Angi와도 상업적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ngi는 회사의 플랫폼에서 광고를 구매하고 있다. 레빈은 2024년 4월 30일까지 Angi의 CEO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 동안 회사는 Angi로부터 약 1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노토와 레빈은 회사 이사회에서 비상근 이사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 2025년에 부여되는 주식 보상은 24만 달러이며, 현금 보상은 10만 5천 달러로, 이는 2024년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가 모든 비상근 이사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에 대해 시행한 변경 사항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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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