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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생성형 AI ‘DeepSquare’와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소버린AI 100조 투입

구성훈 기자 / 증권팀 | 입력 : 2025-06-18 13:30

인스웨이브, 생성형 AI ‘DeepSquare’와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소버린AI 100조 투입
[비욘드포스트 증권팀 구성훈 기자] 인스웨이브가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전환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로우코드 기반 솔루션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AI 중심의 개발 자동화 및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운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18일 인스웨이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규사업으로 생성형 AI 모델인 ‘DeepSquare’는 웹·앱·백엔드 등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로, 인스웨이브의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WebSquare), 매트릭스(Matrix), 프로웍스(ProWorks)와 융합돼 AI 기반의 개발 자동화를 실현한다.
특히 2024년 3월 출시된 웹스퀘어 AI에 DeepSquare가 탑재되면서,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우선 검토 및 제품 공급이 진행 중이다. 기존 복잡하고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IT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 노동력으로 대체해, 개발 기간 및 비용은 대폭 절감하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은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강점이다.

이와 함께 인스웨이브는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클라우드 토탈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맞춤형 전환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DeepSquare는 기존 로우코드 솔루션과의 융합을 통해 AI 기반 개발 자동화를 현실화시킨 혁신 기술로 클라우드 전환까지 병행함으로써 신규사업 전반의 수익화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외 기업들이 AI 개발 도구와 클라우드 전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DeepSquare와 SaaS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인스웨이브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 증권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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